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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키즈카페 안전사고, 전년 대비 49.8%↑

2024.09.25 오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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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카페 같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까지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키즈카페 관련 안전사고가 총 1,20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만 337건이 발생해 2022년보다 49.8% 증가했습니다.

연령이 확인된 사고만 분석한 결과, 40.4%가 넘어지기 쉬운 1세에서 3세의 걸음마기의 영유아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미끄러짐·넘어짐' 48.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추락' 27.1%, '부딪힘' 13.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고 기구는 '트램펄린'이 370건으로 가장 많았고, 트램펄린에서 넘어지거나 추락하면서 팔이나 다리에 골절상을 입는 경우도 144건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영유아가 키즈 카페 등 시설을 이용할 때 항상 보호자가 감독할 것과 이용 전 놀이기구별 안전 수칙을 아이에게 지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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