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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이스라엘-레바논 지상전 우려에 "확전 중단" 촉구

2024.09.26 오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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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 시간 25일 유엔 총회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레바논에서의 확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레바논에서의 전쟁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헤즈볼라를 향해서도 "장기간 레바논 국민을 전쟁으로 끌어들이는 참을 수 없는 위험을 감수해 왔다"며 확전을 막기 위해 이번 주 후반 장 노엘 바로 신임 외무 장관이 레바논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오스만 제국 영토였던 레바논 지역을 지배한 역사가 있어 역사적, 문화적으로 깊게 연관돼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안보리 확장을 지지한다"며 독일과 일본, 인도, 브라질이 상임이사국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상임이사국 5개국과 비상임이사국 10개국으로 구성됩니다.

안보리 의결 거부권을 지닌 상임이사국은 고정적으로 지위를 유지하며, 거부권이 없는 비상임이사국은 정기 선거를 통해 선출돼 2년간 임기를 수행합니다.

그러나 중요 안건을 논의할 때마다 상임이사국 내 특정 국가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유엔이 국제 분쟁 해결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유엔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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