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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로자임금 월평균 460만 원 1위...제주 최하위

2024.09.30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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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울산, 충남 순으로 근로자 1인 임금총액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시도별 임금, 근로시간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의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 임금총액이 월평균 459만9천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울산의 경우에는 월 454만8천 원으로 2위를 기록했는데, 서울과 울산의 근로자 임금총액은 지난해보다 각각 3.6%, 2.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고임금 업종인 정보통신업과 금융, 보험업,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 등이 집중돼 있고 울산은 자동차와 조선, 화학 등 대규모 제조업체가 밀집해 임금 수준이 높았습니다.

3위는 충남으로 임금총액이 438만5천 원이었지만, 지난해보다 14.8%나 증가해 경기와 세종을 모두 제쳤습니다.


근로자 임금총액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임금이 322만8천 원이었으며, 강원과 전북, 대구 등도 상대적으로 임금이 적었습니다.

사업체 근로자 1인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경남이 172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울산과 충남, 충북, 인천, 세종 등도 전국 평균인 167.7시간보다 많았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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