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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우]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대규모 발사...전면전 확대되나?

2024.10.02 오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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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서 탄도미사일을 대규모 발사했습니다.

[앵커]
이에 이스라엘이 재보복을 예고하면서중동 지역 확전 우려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 모시고 중동 정세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백승훈]
안녕하십니까?

[앵커]
우군이 공격당하는데 이란은 뭐하고 있나,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공습을 했습니다. 규모가 어느 정도인 거라고 보세요?

[백승훈]
이번에 200발 정도라고 말씀하시는데 이스라엘 방위군은 180여 발, 그러니까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180여 발의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성공적으로 다 방어를 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래서 실제 피해자도 지금 이스라엘 시민은 2명 정도 부상, 그다음에 팔레스타인인이 1명 죽은 것으로 나와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180여 발의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발사체 공격은 적은 규모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4월 11일, 12일에 벌어졌던 이란이 역대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서 미사일 공격을 했을 때 320여 기였거든요. 그러니까 그거에 비교하면 그래도 한 60, 70%의 화력으로 공격을 했기 때문에 적은 규모는 아니지만 그때와 마찬가지로 그 규모에 비해서는 피해자가 상당히 적은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동안에는 이란이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좀 많이 나왔었는데 이와는 다르게 직접적인 공습을 바로 이 시점에 했거든요. 배경이 어떻게 될까요?

[백승훈]
지금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금 앵커님이 모두에서 말씀을 해 주셨지만 어떻게 보면 40년 넘게 같이 동고동락한 동료, 그러니까 헤즈볼라와 40년까지는 아니지만 하마스. 그러니까 이란의 어떻게 보면 우리가 자주 말하는 그림자 전쟁, 대리전에 충성스럽게 이란을 대리해서 싸워줬던 세력의 수장. 그러니까 나스랄라와 하니예가 죽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니예 같은 경우는 이란에 초청하는 행사에 죽었기 때문에 이란 입장에서는 어떠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왜 지금이냐. 지금 헤즈볼라를 어느 정도 레바논 남부에서 확실히 다 형해화시키겠다고 지상군 파견을 앞둔 시점 아닙니까?

그래서 저항의 축 세력 중에서는 이란 뭐하고 있냐, 도와달라고 할 때 끝까지 안 도와줘서 나스랄라도 죽구 이스라엘의 지상군 파견 앞두고도 아무것도 안 하면 어떻게 하냐,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이란 입장에서는 이게 이스라엘이 친 덫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어떻게든 칼을 뽑아서 무라도 잘라야 되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었죠.

그러면 왜 공습이었느냐. 제가 저번에 나와서도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이란 입장에서는 지금 지상군 파견이나 다른 옵션을 쓸 수 있는 여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비대칭 전력을 이용한, 그러니까 미사일이나 드론, 그다음에 비대칭전지역이라고 하는 것은 정규군이 아닌 특수전을 이용해서 반란전, 소위 게릴라전까지 포함한 그다음에 발사체를 포함한 공격까지 포함하거든요.

그런 류의 공격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이번에 벌어진 한 180여 기의 발사체로 이스라엘 타격을 시도하는 어떻게 보면 대규모 공습이 이뤄졌다고 분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좀 뭐라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는 설명이신데 이스라엘 입장에서 봤을 때 예상됐던 걸까요? 아니면 좀 허를 찔린 겁니까? 어떻게 봐야 합니까?

[백승훈]
허는 전혀 안 찔렸죠. 왜냐하면 이미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다 초를 쳐놨죠. 왜냐하면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미 세 시간 전에 이란이 공격할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안보 보좌관 회의 다 했다, 이런 내용을 다 이스라엘에 전달을 했죠. 그러면 어떻게 보면 군사작전의 핵심은 보안인데 이 보안이 3시간 전에 이란이 공격할 것이라고 이렇게 이미 다 알려진 상황에서 말씀드렸지만 미국이 비행전단 3대를 증파하고 2000명 더 증원하고 그다음에 에이브러햄 핵항모를 한 달 정도 거기 추가 있도록 하겠다는 조치를 취하고 이스라엘도 준비가 된 상태니까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깜짝 놀란 공격은 아니었겠죠.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도, 이스라엘 부상자 2명,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1명 정도로 이 사태가 끝난 거 아닌가, 보여집니다.

[앵커]
아직까지는 정확한 피해 상황을 저희가 전해 듣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탄도미사일 한 200여 발 정도를 발사했는데 저희가 전해진 바로는 아직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거든요.

[백승훈]
초반에는 이런 얘기가 있었죠. 왜냐하면 이란 측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이란의 공영방송에서 우리가 목표했던 목표물의 80%를 정확히 타격을 했다고 얘기를 하고 어떤 소스에서는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있는 공항, 그래서 F-35 주력기죠. 최신의 주력기인데 그게 20대가 파괴됐다고 하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렸듯이 곧바로 이스라엘 방위군은 그런 피해 없었다, 피해는 미미했다고 밝혔고 그리고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조를 해서 큰 피해 없이 잘 성공적으로 막았다고 얘기를 한 상황이라서요.

그런데 지금 양측이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저는 미국 측하고 이스라엘 측이 더 사실에 가깝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미국이 3시간 전에 이미 말씀드린 대로 다 이란의 공격을 예비하고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다 알다시피 이스라엘은 5중, 7중 소위 말해서 미사일방위체계를 갖고 있었던 국가고 우리가 4월 11일, 12일 이란이 처음 320여 기의 발사체를 발사해서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때 99%를 막아냈던 그런 전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3시간 전에 알았고 그다음에 다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리고 4월 11일에 했던 공격보다 더 적은 수, 180여 기의 탄도미사일로 공격을 했고. 그런 것들을 종합해 보면 이란의 주장은 조금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 물론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저는 그래서 이스라엘과 미국 측이 이야기하는 것이 사실에 더 가깝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란의 입장에서 보면 비대칭 전력을 쓸 수밖에 없는데 또 그러기에는 이스라엘의 방어망이 너무 탄탄하고 나머지 공격수단은 또 마땅치 않고 경제 제재도 고려해야 되고. 지금 꺼낼 수 있는 카드가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백승훈]
그래서 이번 이란의 행동을 보면 어떻게 보면 이건 다분히 조금,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자기의 연극을 위해서 하나 이렇게 연극을 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란이 공격하고 나서 어떻게 되냐면 이란 국영방송은 대대적으로 성공적인 군사작전이었다. 그러니까 90% 이상 우리가 목표한 타깃을 때렸다, 이렇게 얘기하고 나서 그리고 나서 뭐가 있었냐면 페제시키안을 비롯해서 이란의 고위 외교 관리나 이런 사람들이 뭐라고 얘기했냐면 시오니스트.

그러니까 시오니스트, 이스라엘을 얘기하지 않고 이스라엘 인종차별주의자들, 그러니까 시오니스트 행정부의 테러행위에 우리가 성공적으로 보복을 했다. 그리고 이게 좀 미묘한 메시지인데,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만약에 이스라엘이 재응전을 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군사적인 도발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이것을 이어가지 않겠다. 보면 그 얘기를 했거든요.

[앵커]
확전을 원하지는 않는다, 이런 얘기입니까?

[백승훈]
확전을 원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앞에 지금 이렇게 상반되지만 이스라엘은 피해 없었다. 그런데 우리는 성공적으로 했다. 어느 정도 성공적인 작전이었다를 얘기하고 국제사회에서는 이제 우리는 할 보복을 했으니 이제 이스라엘 니네 차례다라고 하고 공을 이스라엘 쪽에 던지는 그런 모습을 보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행위가 다분히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상황에서 다분히 국제사회에서 자기네들의 명분 쌓기, 그다음에 헤즈볼라나 하마스에도 자기네들이 할 행동을 했다고 명분을 좀 쌓는 그런 공격이 아니었나, 그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 이후에 이스라엘이 바로 대답을 또 내놓지 않았습니까? 재보복을 하겠다,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을까요?

[백승훈]
그 뒤가 중요하죠. 보복에 나서겠다. 이스라엘이 판단하는 최대한 적기의 시점에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언제 할지는 우리가 정하겠다고 또 얘기를 덧붙였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지금 볼 때는 아마 헤즈볼라 축출을 위한 남부 레바논 지상군 작전은 이미 시작됐거든요. 그래서 아마 여기에 더 집중할 겁니다.

지금 이란의 공격에 대해서 다시 이란 본토를 공격하든지, 이런 것보다는 아마 남부 레바논 지역의 헤즈볼라 소탕작전, 아니면 군 시설 파괴, 그 작전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가능성은 적겠지만 여러 시나리오 가능성 중에서 이스라엘 때 이란 전면전이 최악의 시나리오인 거죠?

[백승훈]
지금 그렇게 되는 것이 제일 최악의 시나리오죠.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보면 후티 반군이라든지 이라크에 있는 카타이브 헤즈볼라라고 또 다른 시아파 민병대 세력들이 있거든요. 만약에 진짜로 이스라엘과 이란이 정말 전면전이 된다면 그러면 이란도 자기가 쓸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쓰겠죠. 그것은 IRGC 정규군, 헤즈볼라, 하마스뿐만 아니라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시아파 민병대들이 다 동원되는 공격일 겁니다.

저항의 축이 다 일어나는 공격이겠죠. 그래서 그게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제가 볼 때는 지금 이란이 보내는 메시지는 자꾸 전쟁을 피하고 싶어하는 움직임이고 또 미국이 지금 강력하게 개입하고. 왜냐하면 이걸 좀 보시면 이게 특이한 상황이거든요. 3시간 전에 정보를 알아서 빨리 언론에 터뜨려서 이란이 공격한다.

그래서 안보보좌회의 했다, 그래서 다 넘겼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그만큼 지금 미국이 이스라엘 문제에 대해서 챙기고 있다. 이게 우리가 공백이 생긴 게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증파해서 군사작전을 성공적으로 보낸 비행대대가 성공적으로 막았다,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이란과 저항의 축에도 메시지를 보내는 겁니다.

우리가 여기 있다, 미국이 지금 여기 있다. 그래서 지킬 거니까 너희들이 도발하려고 해 봤자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을 거다라는 걸 알리는 것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스라엘한테도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너희를 끝까지 도와주고 도와주는데 선은 지키면서 합시다라고 하는 메시지도 딱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건 긍정적인 봤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쩔 수 없이 헤즈볼라 남부의 군사작전, 지상군 파견 군사작전은 진행이 되겠지만 이것이 소위 우리가 우려하는 그런 확전으로, 지금 전면전으로, 저항의 축과 이스라엘의 전면전으로 가는 건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억제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커]
전쟁이라는 것이 어쨌든 한 치 앞도 못 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이렇게 전쟁 전면전으로 가지 않다가도 한순간에 잘못해서 좀 더 확전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까?

[백승훈]
당연히 그런 게 있는데 또 한 가지 지금 남부 지역의 군사작전을 감행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평화유지군 우리 군들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뭐라고 얘기하냐면 이스라엘은 제한적인 작전이고. 로컬 라이즈드 레이드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국지적인 레이드, 그러니까 가서 주둔하는 게 아니라 여기가 핵심 시설이다, 그러면 딱 거기를 특정해서 가서 기습공격을 해서 들어가서 공격하고 빠지는 형식의 어떻게 보면 핀포인트로 공격을 하겠다는 것이거든요.

그 말은 말씀하신 주둔을 하거나 거기에 있으면 계속 충돌이 잦아지기 때문에 우리가 예측 못하는 사건으로 인해서 확전이 되고 전쟁의 나선에 빨려들어가는 일들이 있는데 다행히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평화유지군들이 있기 때문에 자기네들이 주둔을 하면서 군사작전을 하면서 벌어질 여러 가지 부수적 피해, 콜레트럴 데미지가 있으니까 그걸 안 한다고 하고 있고 그래서 군사작전이 진짜 이스라엘이 밝힌 대로 된다면 말씀하신 확전의 위험성은 상당히 억제되는 상태에서 레바논 남부 군사작전이 실시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끝으로 이 부분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은 선을 서로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할 텐데 가장 우려되는 인물이 네타냐후 아니겠습니까? 어디까지 공습을 확대하고 어느 정도 목표를 이뤘을 때 멈출 것인가, 이 부분이 관건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백승훈]
지금 이미 이스라엘의 가이드라인은 밝혔습니다. 뭐라고 했냐면 우리는 남부 레바논을 버퍼존, 그러니까 완충지대로 만들겠다. 그리고 이미 레바논 국민들한테도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전쟁은 시작됐다. 그러니까 30마일 위로 다 나가라. 그러니까 이스라엘 국경에서 30마일 위로. 그러니까 킬로미터로 따지면 1.67을 곱하면 되니까 보통 48~50km 될 겁니다.

그러니까 그 지역 뒤로 나가라. 그러니까 네타냐후의 군사작전은 그겁니다. 지금 말씀드린 대로 헤즈볼라와의 전쟁을 지금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헤즈볼라는 말씀드린 것처럼 어떻게 보면 제도권 정치에 들어와 있는 세력이거든요. 국회의원 13명이 있고 지금 자기네들의 연정 정당이 다수 정당이 안 돼서 집권여당은 아니지만 제일 큰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집권여당이었고요. 그래서 이게 헤즈볼라의 전쟁이 더 커지게 되면 이걸 레바논 국가와의 전쟁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소위 말하면 미국도 원하지 않고 네타냐후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지금 자기네들이 밝힌 군사작전, 50km 이내의 버퍼존을 만들고 그 안에서의 헤즈볼라의 영향력을 상당히 약화시키는 것. 그래서 그걸 바탕으로 하마스는 궤멸에 성공하는 것, 그것이 아마 지금 네타냐후가 그리는 그림일 것으로 봅니다.

[앵커]
결국 이란도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이스라엘이 재보복을 어떤 형태로 감행할지 이 부분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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