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0·16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 회초리가 무서운 줄 모르면 더 세게 내리쳐야 한다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재보궐선거의 의미는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정은 망가질 대로 망가지고 여권 내부의 자중지란까지 눈뜨고 못 볼 지경이라며, 힘 있는 제1야당 후보의 당선만이 윤석열 정부에게 보내는 가장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도 오랜 기간 지역에 뿌리내리며 활동해 온 후보와 수권정당의 준비된 정책, 다수 의석 정당의 힘 있는 지원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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