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11시 반쯤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4명을 공동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며 국방부 후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진입하려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이 단체 회원 20명은 지난 1월에도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다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