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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미국 제약사 엠폭스 진단법 첫 긴급 승인

2024.10.04 오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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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엠폭스에 감염됐는지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처음으로 긴급 승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WHO는 현지 시간 4일 엠폭스 체외 진단 테스트를 긴급사용목록 절차에 따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법은 미국 바이오기업인 애벗 몰러큘이 개발한 것으로, 엠폭스 의심 환자의 피부 물집에 면봉을 접촉한 뒤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술로 바이러스를 가려내는 방식입니다.


WHO는 숙련된 의료 종사자가 검사하도록 설계됐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WHO가 엠폭스 진단 테스트를 긴급 승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WHO는 진단 테스트와 진단 기기 등에 대한 긴급 승인을 더 늘리는 동시에, 승인받은 제품이 엠폭스 발병 지역에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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