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전 11시 반쯤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상가 건물 식당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상가 건물 안에 있는 이용객 등 8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식당 주방에 있는 화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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