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번 국정감사를 '정쟁 국감'으로 몰고 가겠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정감사는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하고 한해 나라 살림을 점검하는 귀중한 자리로, 이를 정쟁으로 채우는 건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물타기가 아무리 급해도 이래선 안 된다며, 민주당을 향해 지금이라도 이성을 되찾으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소수로서 한계가 있지만,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익을 지키는 국감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