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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사관 중도 전역과 신규 임용, 창군 이래 역대 최고 격차"

2024.10.07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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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올해 9월 기준 육군에서 전역한 부사관은 3,170명인데 반해 신규로 임관한 부사관(하사)은 1,280명에 그쳐 창군 이래 최고 격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정년이 남았는데도 본인의 희망에 따라 중도 전역을 신청한 육군의 중사와 상사 계급의 인원도 2021년 658명 대비 지난해 1,275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8월 기준으로 전역을 신청한 중·상사는 이미 1,204명에 달해 이 추세라면 올해 전역을 선택하는 부사관 규모는 역대 최대치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같은 현상은 장교계급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며 사관학교 출신 대위 장교들의 5년 차 중도 전역 지원자 수도 육사 출신은 2023년 29명에서 2024년 56명으로 전년 대비 약 1.9배, 해사 출신은 13명에서 29명으로 전년 대비 약 2.2배, 공사 출신은 6명에서 23명으로 전년 대비 약 3.8배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용원 의원은 내년도 병장 급여와 각종 세금을 제한 초임 하사 계급의 실수령을 비교해보면 역전현상이 일어나 상대적인 박탈감을 하소연하는 군 간부들이 많아졌다며, 중견간부의 이탈은 이 같은 불만이 반영된 현상으로 풀이된다며 재원 투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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