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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친윤계 "김 여사 의혹, 법리 따라 해야 할 뿐"

2024.10.11 오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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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검찰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친윤계 인사들은 법리에 따라서 수사해야 할 뿐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 강승규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국민감정에 따라 여론 재판을 해야 하는 사건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도 YTN 라디오에 나와 한 대표가 과도하게 정치적 접근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법과 원칙이 무너질 때 인민재판이나 마녀사냥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안보실 2차장 출신 임종득 의원도 여당 대표로서 법적으로 정리되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며 한 대표의 판단이 아쉽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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