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크게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이 시각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지금 서울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현재 서울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낮이 되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 하고, 현재 기온이 24도 가까이 올라 포근한데요.
이곳을 찾은 시민들도 겉옷을 벗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럼 주말과 휴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져, 나들이 즐기기 참 좋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기온도 25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5~10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한때 영남 동부 지역에도 약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대구 모두 25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당분간 영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까요, 주말에 해안가 방문하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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