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선거 윤일현 당선인 "정권 심판 아니라 금정구 발전"

[앵커]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접전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당선 소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 일 현 /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당선인 :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이 아니라 앞으로 금정구 미래를 결정짓는 금정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구청장 후보를 선택하고자 하는 우리 금정구민들의 열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금정구청장이 된다면 남은 임기 1년 8개월 동안 금정 발전을 위해서 정말 혼신의 힘을 다 기울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