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6시 45분쯤 충남 서천군 기산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거주자 A 씨가 숨졌고, 주택 일부가 타서 소방 추산 2천6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움직임이 불편한 A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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