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폭행당한 사건을 방관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수 제시와 소속사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습니다.
소속사 DOD(디오디)는 향후 활동에 대해 제시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의 요청으로 오늘(18일)부로 전속계약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성년자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제시의 일행이 남성을 말리다가 현장을 떠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시는 범인은닉과 도피 혐의로 고발돼 그제(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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