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싱'이란 이름으로 맨발 걷기가 인기를 얻으면서 서울시가 안전한 맨발 걷기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맨발 산책로와 등산로는 분리해 맨발 걷기 시민과 등산객 간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인위적으로 100% 황톳길을 만들기보다는 되도록 기존 자연지반 상태를 살린 맨발 산책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비가 오면 토사가 넘쳐나거나 유실돼 주변을 오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원칙적으로 평탄한 지역에 설치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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