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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햄버거' 맥도날드 상대 첫 소송 제기

2024.10.24 오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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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나온 대장균으로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은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첫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CNN은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먹고 며칠간 대장균 감염으로 치료를 받은 에릭 스텔리가 제조물 책임과 과실 등을 이유로 맥도날드 본사가 있는 일리노이주 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텔리의 소송을 맡은 변호사는 적어도 10명의 대장균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 대리를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최근 미국 10개 주에서 맥도널드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먹은 사람들의 대장균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며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와 캔자스, 유타 등지에서 쿼터파운더 버거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CNN은 맥도날드가 이번 소송에 대한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맥도날드는 대장균 감염의 원인이 된 식재료는 더 이상 쓰지 않도록 조치했다며 자사의 햄버거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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