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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빛으로 물든 석촌호수...루미나리에 개막

2024.10.25 오후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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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송파에 있는 석촌호수는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죠.


오늘도 역시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지금 석촌호수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석촌호수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해가 졌지만 이곳은 여전히 밝습니다.

지금 뒤로 보시는 것처럼 빛을 활용한 아름다움 축제가 펼쳐졌는데요,

그럼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가장 먼저, 이번 축제의 특징과 축제를 통해서 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시죠.

[서강석 / 송파구청장]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서 펼쳐지는 석촌호수 빛의 축제는 서울에서 유일한 대형 빛의 축제입니다.

외국의 큰 도시 가면 우리가 보고 굉장히 멋있다 느끼시죠. 석촌호수에서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이번 빛의 축제의 주제는 꿈, 드림, 유니버스 앤드 러브입니다.

여기 오셔서 추억과 낭만 그리고 그런 가을의 기쁨 그런 정취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렇게 송파의 가을과 겨울을 대표하는 루미나리에 축제는 매년 시민들의 열띤 반응을 부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꿈, 우주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왔습니다.

듣기만 해도 신비롭고 기분 좋은 주제에 맞게 호수변에서는 꿈과 우주 사랑을 재미있게 풀어낸 포토존도 가득한데요,

이렇게 호수를 둘러싼 5만여 개의 조명은 밤 풍경과 환상적인 조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잠실의 멋진 야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석촌호수의 모습을 보니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절로 느껴지는데요,

서울의 대표적인 빛의 축제답게 개막 첫날인 오늘은 멋진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는데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공연부터 플리마켓까지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빛의 향연은 내년 2월까지 볼 수 있으니까요.

이곳으로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석촌호수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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