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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사일 수출 2년 중단"...러시아, 북한 의존도 커지나

2024.10.28 오후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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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사일 수출 2년 중단"...러시아, 북한 의존도 커지나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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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을 계기로 이란이 당분간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수출하기 어렵게 됐으며, 그 기간이 짧게는 몇 달, 길게는 2년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현지시간 27일 "이란이 탄도미사일을 러시아에 수출할 수 있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익명의 정보소식통이 분석한 결과를 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 의도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 능력을 훼손하는 것이었지만,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도 부수적 효과가 감지된다"며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이 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를 만드는 데 사용해온 장비가 파괴돼 중국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생산역량을 복구하는 데 여러 달이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급량이 줄어들면 러시아와 북한의 무기 거래가 어떤 식으로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이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아에 드론과 포탄 등을 지원했으나 탄도미사일은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미국과 영국 당국은 이란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공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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