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31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을 주관하고 드론을 비롯한 신종 테러 수단과 화생방 테러 등에 대한 대응 체계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훈련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와 국가정보원, 국방부 등 11개 기관에서 4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 총리는 "신종 테러 기술을 활용한 테러 행위가 현실화하는 만큼 주체가 불분명하고 예측이 어려운 테러 위협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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