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2건이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는 4일 재판 생중계 요청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은 주진우 의원은 국민 관심이 많고 판결에 따라 사회적으로 미칠 영향도 매우 크기 때문에 국민이 선고 과정을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생중계 요청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원조직법상 재판의 심리와 판결은 공개돼야 한다며 법원도 재판 중계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결과는 오는 15일, 위증교사 사건은 오는 25일 나올 전망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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