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정국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내일(2일) 서울역 부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규탄하는 장외 집회를 엽니다.
이 자리에는 당 지도부와 의원,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당원 등이 총집결해 윤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특검법 관철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의혹 육성이 공개된 뒤 전국 지역위원장-의원 비상 연석회의를 열고, 정권 심판의 열망을 담아 전국민적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결의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어제(31일) 자신의 SNS에, 정의의 파란 물결로 서울역을 뒤덮어 달라며 집회 적극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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