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일) 9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야당동에 있는 10층짜리 건물 8층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10분 정도 만에 꺼졌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신생아 14명 등 모두 38명이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침대 등 내부 집기가 타면서 소방 추산 6천8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산후조리원 마사지실에 있던 건조 수건의 열기가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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