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정부가 검토하는 우크라이나전 참관단 파견에 야당이 반대하는 것은 '안일한 안보관'이라며 정쟁이 국경을 넘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참관단 파견 목적은 북한군 정세를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인데, 민주당은 오히려 정부를 의심하면서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군 실전 동태를 살피는 건 국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국가로서 당연한 기본 책무인 만큼, 국민 혼란을 가중하지 말고 이제라도 초당적 자세로 협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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