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장애인 학대 신고 5,497건...5년 연속 증가

2024.11.07 오후 12:00
AD
장애인 학대 신고와 학대로 의심된 사례 건수가 5년 연속 증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현황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총 5천 497건의 장애인 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54%는 학대 의심사례로 분류됐습니다.


학대 신고는 전년과 비교해 10%, 학대 의심사례는 12% 증가했으며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신고와 의심사례가 늘어났습니다.

학대로 최종 판정된 피해자 천 418명 중에는 지적장애인이 67.3%로 가장 많았고, 자폐성 장애가 6.6%, 정신장애 4.4% 순이었습니다.

학대 유형은 신체적 학대가 30.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정서적 학대 24.8%, 경제적 착취가 23.9%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9,15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85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