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북한 인권에 대한 협의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한미 간 협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 인권 문제는 미국에서도 폭넓은 지지를 얻어내는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적으로 한미 정부뿐만 아니라 조야에도 폭넓게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실질 개선에 대한 깊은 공감대가 충분히 이뤄져 있는 상태라며, 인권에 대한 중요성과 민감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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