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이 오는 13일∼17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제31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페루를 국빈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7일∼21일에는 브라질을 국빈 방문해 제19차 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이번 APEC과 G20을 계기로 내년 1월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마지막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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