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양평군 국도 6호선 용문터널에서 승용차 1대와 SUV 차량 2대가 연달아 부딪힌 뒤 불이 났습니다.
세 차량에 탑승했던 5명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SUV 차량 한 대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한 시간 반여 동안 터널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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