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과 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해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혜전 대변인은 오늘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서 이같이 말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서민의 삶을 챙기겠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려운 사람들이 기회를 얻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도의 검토를 통해 진정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임기 전반기에는 민간의 자유와 창의를 최대한 보장하는 민간주도 시장 경제로 경제 체제를 전환해 경제를 정상화하고 그 틀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다만 현금을 지급하는 형태는 지양할 거라며, 장바구니 물가를 관리하거나 다음 달 초에 있을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련 대책 등을 언급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