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자상거래 확산 추세에 맞춰 전자상업법을 새로 만들어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상무회의를 열어 전자상업법을 채택했다며, 전자상업체계의 수립과 이용에서 제도와 질서를 세워 상업의 정보화와 과학화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에서도 컴퓨터와 휴대전화 보급이 늘면서 온라인 쇼핑몰 '만물상'이 인기를 끄는 등 전자상거래 활동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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