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 리조트 안에 있는 매표소와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급히 대피한 이용객들은 다치지 않았지만,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리조트 관계자 20대 A 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A 씨가 가위로 부탄가스 통에 있는 잔류가스를 빼내려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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