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국제한반도포럼의 미국 세미나를 현지시각 20일 워싱턴DC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3자 협력과 한반도, 한국과 미국, 일본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미 대선이 한반도 통일·대북정책에 미치는 영향과 대북제재와 억제, 북한 정보 접근과 인권 문제 등을 다룹니다.
로버트 킹 전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셀레스티 애링턴 미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장, 우병원 연세대 정치외교연구소장, 니시노 준야 일본 게이오대 동아시아연구소장 등이 발표·토론자로 참석합니다.
국제한반도포럼은 통일부가 지난 2010년부터 연례 개최해 온 한반도국제포럼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지난 9월 서울에서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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