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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소비국 vs 생산국...폴리머 감축 두고 팽팽

2024.11.19 오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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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협약의 마지막 협상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타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예정된 5차례 협상 가운데 4차례가 진행됐지만, 플라스틱 원료물질 생산 규제를 두고 소비국과 생산국 사이 대립이 첨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지난 2022년 3월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2024년까지 해양환경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문서 성안에 합의하고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마지막 협상인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데, 이 자리에는 175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협상 최대 쟁점은 화석연료에서 뽑아낸 새 플라스틱인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생산을 규제할지 여부인데,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이 매우 낮아 지금 사용하는 플라스틱 대부분이 1차 플라스틱 폴리머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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