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모레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함께 평화, 안보, 회복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18개국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복합적인 안보위협 속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선호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는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역내주요 8개국 국방장관이 참가하는 국방 분야 회의체로 지난 2010년 개설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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