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공공 하수처리 공정 중 자연 발생하는 자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며 에너지 자립률도 높이고 있습니다.
또 폐열은 지역 난방업체로 판매해 2021년부터 최근까지 1만1천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32억 원의 전기료를 절감했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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