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밤 9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양산 졸음 쉼터 부근을 달리던 25톤짜리 화물차에서 고철 적재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두 대가 낙하물에 부딪히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차선을 옮기는 과정에서 적재물이 한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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