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와 관련한 민원이 최근 급상승했다며 민원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민원 분석 결과, 딥페이크 성범죄 신고와 대응 강화 요청이 많았다며 이에 따라 관계기관에 디지털 성범죄 집중 단속과 피해자 보호체계 마련 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디지털 성범죄 관련 민원은 모두 1,09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관련 민원은 올해 10월까지 월평균 50건으로, 30건이던 지난해와 비교해 1.7배 늘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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