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허위 투자 사이트를 만들고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60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혐의로 총책 20대 A 씨 등 100명을 붙잡아 2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허위 투자 사이트를 피해자들에게 보여주고 실제 수익이 나는 것처럼 속여 6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한 뒤 범행을 시도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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