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 참여를 독려한 혐의를 받는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전 위원장에게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국가공무원법 위반 피혐의자 혐의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전교조는 지난달 22일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위원장 명의의 호소문을 게시했는데, 교육부는 이를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보고 지난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