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국 상무부, 동남아산 태양광 제품에 반덤핑 관세 예비 결정

2024.11.30 오전 06:48
AD
미국 정부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나 부품을 생산하는 한화큐셀 USA, 퍼스트 솔라 등 7개 업체로 구성된 미국 태양광 제조업 무역 동맹 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미 상무부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수입되는 태양 전지에 대해 회사별로 21.31~271.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기업 징코솔라의 말레이시아산 제품엔 21.31%, 베트남산 제품에는 56.51%, 중국 기업인 트리나 솔라의 태국산 제품은 77.85%, 베트남산에는 54.46%의 반덤핑 관세가 산정됐습니다.


다만 미 상무부는 한화큐셀이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반덤핑 관세를 책정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반덤핑 관세는 외국 물품이 정상 가격 이하로 판매돼 자국 산업에 피해를 줄 때 정상 가격과의 차액 범위 내에서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구제 제도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0,62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52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