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자연맹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를 공격했다며 사임을 촉구했습니다.
연맹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 시도는 한국 국민이 누리며 독립적 언론과 노동조합이 지지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연맹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모든 한국 언론인, 노동자와 연대한다며, 한국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키고 모든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기자연맹은 세계 140여 개국 언론인 60만 명이 가입한 세계 최대 언론인 단체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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