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오늘 은행연합회관에서 계엄 사태 이후 10번째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금융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주식시장은 시장안정조치와 기관투자자 매수세 지속으로 그동안의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고, 외환시장도 점차 변동 폭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금융·외환시장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밸류업과 세계국채지수 편입,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등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경제설명회 개최와 국제금융·국제투자협력 대사 임명, 범정부 외국인투자자 옴부즈만 TF 가동,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강화 등 대외신인도 유지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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