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는 필로폰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A 씨 등 6명을 구속 상태로, 7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구속된 이들 가운데 A 씨 등 2명은 지난 9월 미국에서 필로폰 2.5kg을 몰래 들여와 부산과 창원 일대 야산에 숨긴 뒤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함께 송치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등 11명은 A 씨 등에게서 필로폰을 사들여 창원 등의 유흥업소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공급책들이 야산에 숨긴 시가 56억 원어치 필로폰을 압수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