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 한국산 고대역폭 메모리와 반도체 장비에 대한 대중 수출 통제 조치를 취한 가운데 정부가 업계와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장비 업계와 설명회를 열고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 조치의 배경과 경과를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 기업들은 자사 품목의 미국 수출통제 대상 여부와 수출 허가 신청 절차 등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업부는 국내 기업이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포하고 무역안보관리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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