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격파하고 3위 정관장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광주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대 1로 눌렀습니다.
주포 빅토리아가 25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이주아도 블로킹 6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10승 6패로 승점 28점을 쌓은 4위 IBK기업은행은 3위 정관장을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연고지 대학 체육관에 임시 둥지를 튼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대 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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