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조지호·노상원 등 '내란 혐의' 형사재판 시작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등 내란 혐의로 기소된 군·경 관련자들의 재판이 내일(6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부는 내일 오전 10시 조 청장과 김 전 청장, 오후 2시에는 노 전 사령관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또 오후 3시에는 김용군 예비역 정보사 대령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도 열릴 예정입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도 열립니다.

공판 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증인과 증거, 쟁점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