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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세운 송대관, 국민과 희로애락 함께한 분"

2025.02.07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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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로트 가수들의 대부, 송대관 별세 소식에 빈소에는 동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 고인과 함께 4대 천왕으로 불렸던 가수 태진아를 비롯해 동료들 추모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태진아 / 가수 : 우리 송대관 선배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트로트라는 장르를 확실하게 세우는데 그 누가 뭐라 해도 부정할 수 없고.]

[이자연 / 대한가수협회장 : 네박자가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을 때 저도 행복했습니다. 네박자 제목에 저도 일조를 했구나, 쨍하고 해뜰날 초등학교 때 그 노래를 들으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강진 / 가수 : 국민과 함께 늘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노래를 발표해서 노래를 열심히 부르셨고 송대관 선배님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하게 쉬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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