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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서도 트럼프 관세 우려..."소비 지표 7p 급락"

2025.02.26 오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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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위협이 미국 소비자 심리에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3으로 전달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였던 102.3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고, 낙폭으로는 2021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업·노동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단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지수는 전달보다 9.3포인트 내려간 72.9를 기록했습니다.

기대지수가 경기침체 위험 신호로 여겨지는 80선 미만 구간으로 내려간 건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CNBC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위협 영향으로 소비자 지표가 하락했다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관세 예고가 물가 상승 우려를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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