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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홀드왕' 노경은 "올해도 부르면 나갑니다"

2025.03.03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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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수를 은퇴하고 지도자가 될법한 40대에 홀드왕, 또 25억의 FA계약.

묵묵하게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SSG 노경은 선수 얘기입니다.

올해에도 승리가 필요할 땐 언제든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일본 오키나와에서 이경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노경은 선수의 훈련은 다른 선수들과 조금 다릅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멀리 공을 던지는 '롱 캐치볼'.

같은 조의 다른 선수들은 훈련을 끝냈지만, 노경은은 혼자 다시 실내 연습장으로 가 단거리 전력질주로 마무리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오래 공을 던지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입니다.

지난 시즌을 끝내고도,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도 공을 놓지 않았습니다.

[노경은 / SSG 투수 : 야구공보다 더 무거운 공으로요. 어깨 상체 훈련이 있는 날에는 무조건 그 공을 마지막에 꼭 던지고, 마무리를 하는 그런 루틴으로 계속 가져갔습니다.]

[기자]
리그 최다 경기, 최다 이닝 출장에 홀드왕, 그리고 25억 원의 FA 계약.

올해는 14개 남은 통산 100홀드가 첫 목표입니다.

그리고 여러 번의 실패를 이겨내고 불혹을 넘어 거둔 지난해의 결실을, 후배들을 위해 또 자신을 위해 1년 더, 또 1년 더 맛보고 싶습니다.

[노경은 / SSG 투수 : 아직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데요. 제 구위가 140km 이상만 나온다면, 경쟁력 있다 라고 생각하면 그때까지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기자]
다른 베테랑 선수들이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과 달리 노경은은 연습 경기부터 마운드에 올라 시속 145km의 강속구를 뿌렸습니다.

42살의 노장 노경은.

올해에도 이 마운드에 오를 때만큼은 청춘입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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