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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1등 2명이 한 곳에서?" 또 '로또 조작 음모론'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5.03.04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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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만 되면 긴장하는 분들 많으시죠.

바로 로또 당첨자 발표 때문일 텐데, 지난 토요일, 그러니까 3월 1일에 발표된 1161회 로또 추첨 결과에 다시 한번 '조작 음모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매주 이렇게 당첨 결과가 게시되고 있죠.

지난주 6개의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이었습니다.

이 중 10명이 자동 방식으로 복권을 구매했는데요.

어디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나 볼 수도 있는데,

이 자동 당첨자 10명 중 2명이 이처럼 경기 시흥시의 같은 구매처에서 나온 게 논란이 된 겁니다.

보통 로또를 자동으로 구매하면 대부분 다른 번호의 조합이 나오기 마련인데, 같은 번호가 그것도 같은 구매처에서 나오기란 쉽지 않은 경우의 수죠.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말이 안 되는 상황이 또 나왔다" "이게 수학적·확률적으로 말이 되나" 라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도 잇따른 로또 조작설에 투명성을 확인시키는 차원에서 공개 추첨방송까지 진행했던 동행복권 측이 이번 논란에는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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